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17곳에서 실시된다. 견본주택도 아홉 곳에서 문을 연다.
1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11일 서울 강남구 세곡보금자리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 96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는 첫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목을 모았다. 전용면적 59㎡의 단일구성이며 임대보증금은 6300만원, 월세는 52만원이다.
12일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551가구가 청약을 실시한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최고 46층 3개동 전용면적 84~215㎡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 수준이다.
같은 날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시 1-5생활권에 들어서는 ‘계룡리슈빌S'의 청약접수도 시작된다. 세종시에 처음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 19~21㎡규모의 299가구가 분양대상이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15일에 집중 개관한다. 이날 SG충남방적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공급하는 판교 SG리슈빌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전용 29~43㎡인 오피스텔 112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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