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0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은 1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비해 10% 정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특히 세가지 중장기적인 펀더멘탈 변화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3분기에는 PC D램의 공급 부족 및 본격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요 D램 업체들이 공급을 상당부분 축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샌디브릿지와 SSD가 기존 PC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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