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해외수주+건설경기 회복..`비중확대`-메리츠

  • 등록 2011-02-22 오전 7:58:27

    수정 2011-02-22 오전 7:58:27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건설업에 대해 "해외수주 확대와 국내 건설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내놨다.

조동필 연구원은 "해외수주 확대 통한 대형업체들의 외형 성장과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중·소형 업체 할인폭 축소로 올해 이후 건설업종의 비중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해외수주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예상되는 대형업체 중심의 투자가 더욱 유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사업은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세 진입 기대됨에 따라 건설업체들의 주택부문 수익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한 단계 레벨업(Level-up)할 것으로 봤다. 그는 "국내업체들의 해외수주는 최근 지역별·공종별 다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형 건설업체들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조동필 연구원은 업종 톱픽(Top Picks)으로 삼성엔지니어링(028050)현대건설(000720)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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