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규 대표는 창업동아리연합회 PEUM(Passional Entrepreneurship University Membership) 주최로 열린 `CEO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대학생 창업꿈나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지난 4일 더후라이팬 본사에서 PEUM 주최로 열린 첫 번째 `CEO와의 만남`의 현장은 예비 창업꿈나무들의 진지한 열기로 가득했다. 대학교 재학 중인 24세에 창업을 한 더후라이팬의 이정규 대표는 평소 이런 청년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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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가자들도 “요리를 잘 하는 것과 실제 장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장사와 프랜차이즈는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창업자의 기본 마음가짐과 고객만족의 세부적인 사례 등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16개 대학의 17개 창업동아리가 모인 단체 PEUM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창업자들의 강연과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예비창업자로서의 능력과 소질을 키워가고 있는 곳이다.
더후라이팬은 2030여성이 주 고객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그 동안 입소문만으로 가맹사업 개시 2년 만에 전국 150호 가맹점을 달성했다.
더후라이팬을 보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정규 대표는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프로세스 혁신(PI), 고객관계관리(CRM), 영업자동화시스템(SFA) 구축으로 이어져 본사와 가맹점 간의 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