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공격적인 충당금 적립과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 덕분에 11월 미분양 아파트가 전월비 7% 감소한 3250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정부가 국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분양가를 낮춰 미분양 가구수를 줄이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런 조치는 매우 긍정적이며 이번 년도에 톡톡히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또 "미분양 주택 매각으로 현금유입이 개선되고, 새로운 프로젝트 돌입이 쉬워졌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보증을 낮춰 잠재적인 부채 부담도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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