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루머에 민감할 필요없어..`매수`-현대

  • 등록 2008-10-20 오전 8:23:44

    수정 2008-10-20 오전 8:23:44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은 2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시장내 루머는 상당부분 근거가 없는 것으로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대한 적정주가 11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지난 17일 회사채,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지방미분양 등에 관해 시장내 유포되고 있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면서 "시장내 근거없는 루머 차단과 더불어 적극적인 기업알리기 작업의 의지로 볼 때 투자심리의 긍정적 반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최근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 적이 없다"면서 "회사채 만기는 2010년 7월(이자율 5.6%, 500억원)부터 도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 GS건설의 9월말 차입금은 6540억원, 순차입금은 3270억원이며, 해외 플랜트 선수금 및 기성금 수령 등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S건설의 8000여가구의 미분양중 지방미분양(비중 35%) 해소를 위해 현재 시행사와 협력 마케팅 전략을 구사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은 우선적으로 총 사업비와 시행사의 개발이익으로 충당중"이라며 "GS건설의 시공이익이 마케팅 비용 충당으로 제로 수준이 되는 현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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