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획_커피전문점) 한류커피로 세계시장에 커피향 퍼뜨린다

(주)할리스에프엔비 <할리스커피>
  • 등록 2008-08-20 오후 3:00:00

    수정 2008-08-20 오후 3:00:00

[이데일리 EFN 공동취재반]   '할리스커피'는 국내 순수 브랜드로서 외국계 회사가 큰 도시 위주로 점포 개점을 할 때 중소도시를 집중 공략해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로스팅 기간이 1개월, 개봉 후 1주일, 분쇄 후 1시간이내의 신선한 원두를 사용, 커피 맛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한다.



◇ 국내 브랜드 <할리스커피>의 힘!

고객의 취향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글로벌 브랜드와 충분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매장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경쟁력중 하나로 꼽는다.

매장 직원은 기본 교육과정을 6일간 이수한 후, 실제 매장 실습 1개월을 거친 다음에 가맹점으로 파견한다.

아르바이트는 직원교육과 같은 내용으로 각 과목별로 4시간씩 3일간 본사에서 교육한 후 매장으로 투입된다. 매장 내에서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응대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 포인트.

고객들의 불만 사례가 접수되면 해당 종업원은 벌점 규정이 주어져 일정 점수를 초과하면 해고 등을 감수해야 한다.

또 매월 매장별 모니터링 제도로 우수매장을 시상하며 모니터링 점수에 따른 서비스교육을 통해 좀 더 나은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는데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할리스커피'는 현대인의 식생활 트렌드에 발맞춰 유럽식 그릴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개념의 ‘빠니니’를 출시하는가 하면, 웰빙에 초점을 맞춘 프로즌 요거트 쉐이크 ‘아이요떼’ ‘고구마라떼’, ‘고구마마끼아또’나 프리미엄 샌드위치 3종인 ‘스모크햄치즈’와 ‘허브치킨’ ‘튜나세사미’ 등 국내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인기를 끌었다.

◇ 세계시장 진출해 두각 보이는 할리스

'할리스커피'는 맛과 품질에서 차별화 되는 신제품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카페로 발전하고 있다.

즉, 지속적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문화 행사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제휴를 통한 공동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07년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말레이시아 무티아라 다만사라(Mutiara Damansara) 지역에 할리스 1호점을 오픈, 말레이시아 지역에 2, 3호점 출점과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도 론칭 계획이 있다.

커피 본고장인 미국 LA에 '할리스커피'가 지난 4월 11일 오픈해 현지인은 물론, 유학생과 교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로써 곧 2. 3호점 오픈도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할리스커피'는 해외 시장에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한류 음료 시장 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말레이시아 1호점에는 식혜나 수정과를 판매해 국내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경쟁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한류커피로서 신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브랜드 경쟁력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메뉴와 신선한 원두, 외국계 커피전문점에 비해 2%의 로열티 등의 경쟁력을 가지며, 광고분담비도 본사에서 부담한다. 활발한 문화마케팅과 해외진출은 국내 커피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가맹문의: 02-2188-7103 http://www.hollys.co.kr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임명숙, 김준성, 송우영 EFN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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