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교보증권은 5일
코아로직(048870)에 대해 보광그룹 계열 STS반도체통신으로의 피인수 효과에 대해 아직은 알 수 없다는 유보적 평가를 내렸다.
김형식 애널리스트는 "코아로직은 휴대폰과 PMP 등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이고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메모리 카드 및 SSD를 제작하고 있다"며 "두 회사간 제품군간의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보광그룹이 PDP 브라운관 재료부품업체인 휘닉스피디이와 중소형 LCD 후공정 및 모듈 업체 BKLCD, 그리고 반도체 응용기술 및 유통 기업인 인포스페이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반도체 및 LCD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두고 있다며 그러나 IT 계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지는 미지수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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