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폴리스, 위버폴리스 분양에 이어 동탄 신도시에서 3개 주상복합이 이달 중 분양된다. 이들 업체들이 이달 중 분양에 나선 데는 메타폴리스, 위버폴리스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 마김되면서 뒤를 이어 분양하는 업체들도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달 초 동동탄신도시 발표를 계기로 동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 업체들은 현 시점이 분양 적기라고 보고 있다.
8일 ㈜신일은 동탄신도시 15-8,9블록에 신일해피트리 뷰너스 99가구를 분양한다. 이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4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해종합건설도 15일 1순위, 18일 2순위, 19일 3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받는다. 총 220가구를 공급하는 서해종합건설은 지하 5층-지상 36층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41평형 60가구를 비롯해 42평형 122가구, 43평형 7가구, 49평형 7가구, 57평형 12가구, 60평형 12가구 등이 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 전후다.
이들 주상복합은 전체 물량 중 30%에 대해 화성시 우선 거주 청약 기회가 주어지고, 나머지 70%는 화성시 우선 청약에서 탈락한 사람과 서울.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에게 돌아간다. 40평형 이상 중대형이 공급돼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