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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639조원 규모의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고 국회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방식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결정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 전 사전 환담을 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불참할 가능성이 커 국회의장단과 5부 요인, 국민의힘 지도부 등만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