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일 제주시 소재 농협 제주영업본부에서 농협 창립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 지난 1일 손병환(왼쪽 두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주시 소재 농협 제주영업 본부에서 열린 농협 창립60주년 기념식에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사진 왼쪽부터),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위성곤 국회의원, 장만희 사령관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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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들은 농협 즉석밥, 사골곰탕, 포포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트럭에 실었다. 1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손 회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