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새해 1월 첫째 주 1순위 기준 전국에서 68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승인이 늦어졌던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 95~131㎡ 558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등 송파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거암초·거여고 등이 개교를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도 다음달 2일(특별공급)부터 청약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0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산중산하늘채’,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 세 곳이다.
이와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판교더샵포레스트’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등 세 단지는 다음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시티프라디움더강남’ 등 4곳은 당첨자와의 계약을 다음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