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일식당 ‘호무랑’ 로드숍 2호점 오픈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일식당 ‘호무랑’ 도곡점(사진=신세계조선호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7일 일식당 ‘호무랑’ 로드숍 2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호무랑 2호점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1층 ‘SSG 푸드마켓’ 도곡점 내에 위치했다.

호무랑은 대나무에 둘러 쌓인 꿈이란 뜻의 일식 레스토랑이다. 일식 메뉴부터 사케 안주 및 식사를 위한 미니코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세트메뉴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청어소바, 호무랑롤, 트러플 우니 계란찜 등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호텔 식음업장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외부 레스토랑 사업으로 중식 레스토랑인 호경전(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과 체험형 레스토랑 자주테이블(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승환 신세계조선호텔 호무랑 도곡점장 지배인은 “일부러 호텔까지 가지 않아도 호텔급 서비스와 맛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며 “호무랑 1호점인 청담점의 인기 메뉴를 압축해 선보이며 조선호텔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