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순매도 나선 외국인…수출·내수株 고루 팔았다

  • 등록 2015-06-13 오전 8:20:00

    수정 2015-06-13 오전 8:20: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외국인은 이번주(6.8~12일) 코스피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6730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한샘(009240) 코스맥스(192820) 등 부터 실적 우려에 내리 하락세를 타고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해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주로 어떤 종목을 매도에 했을까.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번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다. 외국인은 이기간 삼성전자를 2084억 5600만 원, 16만2300주 순매도 했다.

다음으로 많이 판 종목은 671억 9200만 원 어치 매도우위를 기록한 한샘(009240)이다. 이어 이마트(139480)현대차(005380)가 외국인은 순매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외국인은 이마트를 571억 9000만 원, 현대차를 553억 9900만 원 순매도 했다.

외국인 순매도 5위와 6위엔 코스맥스(192820)((533억 9900만 원)와 SK하이닉스(000660)(452억 1600만 원)가 올랐다.

이 외에도 호텔신라(008770) 롯데칠성(005300) LG전자(066570) 삼성전기(009150) 한국전력(015760) KCC(002380) 기업은행(024110) LG이노텍(011070) 신세계(004170)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반면 외국인은 NAVER(035420)(1686억 2900만 원) LG생활건강(051900)(624억 6200만 원) 강원랜드(035250)(278억 2700만 원) 기아차(000270)(265억 100만 원) 삼성중공업(010140)(242억 9200만 원) 등은 적극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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