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동반자]NH농협증권, 귀농·귀촌 프로젝트 '플랜팜'

  • 등록 2014-10-08 오전 7:00:00

    수정 2014-10-08 오전 7: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농협증권(016420)의 ‘플랜팜’은 은퇴 후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은퇴설계 서비스이다. 은퇴 이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 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귀농·귀촌 준비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자산관리 상품으로는 적립식으로 목돈 만들기에 적합한 ‘NH-CA플랜팜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NH-CA플랜팜2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이 있다.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의 계량 분석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NH-CA자산운용이 상품 설계와 운용을 담당해 안정성과 수익률을 함께 높였다.

박선오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 퀀트연구원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확신이 서지 않는 때일 수록 원칙을 세우고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며 “NH농협증권 퀀트 모델은 시장과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업종 대표주나 시가 비중 등을 반영하는 일반적인 접근과는 달리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통계적으로 검증된 메커니즘으로 종목을 선정해 차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증권은 플랜팜 가입자에게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귀농·귀촌 준비와 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시민 귀농 귀촌 따라잡기’, ‘하루에 끝내는 귀촌 정착’, ‘전문가에게 듣는 귀농 귀촌 팁’ 등 테마별 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실제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은퇴 후 삶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각종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연 6회 발송하며 우수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세미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장옥석 NH농협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힐링’ 트렌드와 함께 자연에서 은퇴 후 삶을 꿈꾸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늘고 있지만 자금 마련 계획과 세밀한 사전 준비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플랜팜을 통해 은퇴를 앞둔 고객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을 두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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