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5회당첨번호 경남서 1등 2명 배출, 자동당첨 명당은 '이곳'

  • 등록 2014-04-28 오전 8:37:37

    수정 2014-04-29 오후 3:54:0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경상남도(경남) 지역에서 로또595회당첨번호가 2곳이나 배출됐다.

지난 26일 발표된 로또595회당첨번호 1등 6개 숫자는 ‘8, 24, 28, 35, 38, 40’이고 2등 보너스번호는 ‘5’이다.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은 8명으로 당첨금은 약 17억4452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5)가 일치한 2등은 총 54명으로 430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01명으로 155만원씩이 주어진다.

4개를 맞힌 4등은 7만7652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고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28만1555명이다.

로또595회당첨번호는 전국에서 8개가 나왔다. 8명 중 4명은 자동을 선택했고 나머지 4명은 직접 번호를 적은 수동으로 당첨됐다.

로또595회당첨번호를 배출한 1등 당첨점은 서울 1곳, 경기 1곳, 전남 1곳, 경남 2곳, 부산 1곳, 대전 1곳, 세종 1곳 등 총 8곳이다.

전국에 걸쳐 골고루 분포된 것이 특징으로 경남에서 로또595회당첨번호가 2곳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에서는 통영과 창원에서 각각 1명씩 로또595회당첨번호가 나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천하명당과 경남 통영시 정량동의 로도정량점이 로또595회당첨번호의 명당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 로또정량점은 자동이고 천하명당은 수동으로 1등을 배출했다.

서울은 구로구, 부산은 동구, 전남은 구례군, 대전은 중구, 경기는 화성시, 세종은 조치원동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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