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23일 "우리투자증권의 올해 별도기준 세전 이익은 248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자산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순이자 수익 확대와 자산관리부문 일부 회복, 기업금융부문 소폭 개선 등이 그 배경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대우증권 대비 영업의 외형은 거의 비슷하지만 시가총액은 60% 수준"이라며 "`매수` 의견이 적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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