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10시10분께 중국과 동남아시아 출장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최 회장은 선물 투자에 쓰인 1000억원이 회사 공금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선물 투자는) 제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지난 13~16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참석차 출국한 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2주간 출장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