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3월 들어 정보기술(IT), 경기관련 소비재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며 "특히 환율 영향이 큰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실적전망 하향조정과 함께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달러강세 흐름을 감안할 때 수출관련주가 유망해 보인다"며 "최근 금을 포함한 상품시세가 조정을 받고 있고 미국 연방금리 선물이 상승하고 있어 달러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 전망에 대해서는 "1300선에서는 추가 하락 리스크보다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일본의 양적 통화완화정책 종료 후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금융긴축보다는 경제 성장에 베팅한 것을 보면 일본 증시도 추가적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