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또 관련주 강세..1등 당첨금 이월

[edaily 한상복기자] 19일 로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말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이월됐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보인다. 이번주 1등 당첨금은 3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 현재 KDL의 주주사인 범양건영(02410)이 4.9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케이디미디어(63440)도 5.36%대의 오름세다. 또 콤텍시스템(31820)이 2.43%의 상승률로 뒤를 잇고 있다. 지난주말 추첨 결과, 190억원에 이르는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이월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24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숫자 "7, 8, 27, 29, 36, 43"을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등 당첨금 190억1056만200원이 이번주로 넘어갔다. 과거 1등 당첨금 이월시 판매금액(평균 1000억원)을 감안하면 이번주 1등 당첨금은 3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