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전자 스캐닝 멤버십제 도입…주가↑

  • 등록 2024-08-09 오전 6:05:32

    수정 2024-08-09 오전 6:05:3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코스트코 홀세일(COST)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3.6% 상승 마감했다.

코스트코는 최근 전자 스캐닝 입력 시스템을 도입한 멤버십으로 제도를 변경했다.

이제부터는 회원 카드의 바코드나 휴대폰의 QR 코드를 스캐너에 대고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비회원은 회원과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직원이 매장 입구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카드가 만료되었거나 아직 회원이 아닌 경우, 갱신 또는 가입을 위해 멤버십 데스크로 안내된다.

코스트코는 1월에 몇몇 매장에서 전자 스캐닝 입력 시스템을 처음으로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적으로 88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611개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108개는 캐나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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