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인기 완구 상품 1000여종을 할인하는 ‘토이저러스 플레이 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31일까지 실시되는 1차 행사는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완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완구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핑크퐁·포켓몬스터·헬로카봇 등 캐릭터 행사 상품은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각각 할인한다. ‘PS5 디스크 슬림 본체’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6만원을 할인해준다. 보드게임 등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노클링 마스크와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 가격을 최대 30% 낮추고 단독 판매하는 디즈니 튜브 상품 역시 최대 40% 할인한다.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엔 25~31일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레인보우 버블젬의 인기 캐릭터와 직접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토이저러스 점포를 중심으로 팝업 스토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18~31일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 앱인 ‘롯데마트GO’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등 PS5 슬림 디지털 버전(1명), 2등 스위치 라이트 블루(2명), 3등 롯데모바일 5만원 상품권(10명)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는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 완구 할인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0일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 진행한 ‘플레이 데이’ 현장 이벤트에서 토이저러스의 캐릭터 ‘제프리’가 고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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