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8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미국 비트코인 채굴주인 클린스파크 (CLSK)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레지날드 스미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과 광산주 모두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약세는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스파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8% 상승한 1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은 일정 수량이 유통되면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