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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X2, 국내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한 5584원에, ‘토종닭’ 전품목 또한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영계는 일반 크기의 닭보다 육질이 단단해 푹 삶아도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쫄깃해 삼계탕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일반적인 무항생제 계육 농가들은 영계보다 크기가 크고 평균 사육기간이 2~5일 가량 짧은 일반 닭을 키우기 때문에 기존 유통채널에서 찾기 어려웠단 상품이다.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올 초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무항생제 영계를 생산할 우수 농가를 찾아왔다. 사육 환경이 우수한 국내 5개의 무항생제 농가들과 협력해 건강한 영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인증 생닭(토종닭 제외)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계란’도 전품목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교체했다.
한편 이마트는 간편 삼계탕과 프리미엄 수산물 보양식도 준비했다. 이마트 즉석조리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 냄비에 옮겨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쌍둥이 영계백숙(팩)’을 16%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각종 한약재를 넣어 끓인 육수에 영계 2마리와 부추를 담아냈고, 매일 한정수량만 준비해 당일 판매한다.
국산 ‘활전복(100g)’은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해 3450원, 3200원, 2950원(특, 대, 중)에 구입할 수 있다. ‘손질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100g 당)’와 ‘손질 자연산 바다장어(1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각 30% 할인해 6986원, 3486원에 각각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