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일 상암 DMC '에스플렉스센터' 임대설명회 개최

  • 등록 2016-07-05 오전 6:00:00

    수정 2016-07-05 오전 6:00:00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에스플렉스센터 전경.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있는 에스플렉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오는 7일 오후 3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공개홀에서 ‘기업 대상 임대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과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문화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이다. 설명회에는 기관이나 기업의 이전, 확장, 창업 등에 관심 있는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시가 정보기술(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만든 상암동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지난 3월 개관했다. 서울시와 SBA는 이번 임대설명회에서 센터 입주현황, 입지환경, 임대료 수준, 입주방법과 인센티브 등 에스플렉스센터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문화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개최된다. 또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맞춤형 일대일 개별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별도로 궁금한 사항은 SBA(02-2124-2701~5, www. splexcenter.com)을 통해 문의·상담할 수 있다.

현재 에스플렉스센터는 절반 이상 입주해 있으며 올해 말까지 68%(5만 6140㎡) 입주율을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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