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대원 꿈에 그린' 아파트 이달 분양

창원 도심…교통·교육·환경 3박자 갖춰
  • 등록 2016-03-25 오전 6:00:00

    수정 2016-03-25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 재건축 아파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이달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짜리 14개동 규모로, 총 15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15가구 △68㎡ 365가구 △84㎡A 148가구 △84㎡B 328가구 △84㎡C 60가구 △84㎡D 66가구 △108㎡ 48가구다.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을 이용하기도 쉽다. 단지 앞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있다. 창원시청·이마트·롯데백화점·홈플러스·뉴코아아울렛·파티마병원 등 도심권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대원초가 있다. 문성고와 문성대도 가깝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 또는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 아파트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다는 계획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확보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 입지인 의창구에 들어서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교통·학군·자연 환경·브랜드 등 4박자를 갖춰 수요자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 아파트 조감도
청약 접수는 23~24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계약은 내달 4~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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