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키움증권은 28일
보령제약(0038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면서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5만5000원, 매수 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실적 발표 결과 보령제약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1.4% 급증했다”며 “예상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에도 주력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광고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카나브의 이머징지역 추가 파트너링,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 신규수출 확대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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