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 7조7000억원 중 3조8000억원이 KF-X 체계개발 사업 분으로 사업연기에 따라 회사의 수주목표 미달 가능성과 함께 일부에서는 사업 무효화 우려까지 불거지며 주가가 급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KF-X 사업의 무산화는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국공군의 노후 미디언급 전투기인 F-4, F-5의 퇴역시기를 고려하면 내년 초 이후로 KF-X사업을 미루게 되면 공군 전력에 큰 공백을 가져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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