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샘표 "직화로 한 번 더 구웠어요"

  • 등록 2013-04-23 오전 8:43:02

    수정 2013-04-23 오전 8:43:02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샘표는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Ziller)에서 직화육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질러 직화육포는 훈연 후 직화로 한 번 더 구워내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직화육포는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맛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 등지에서 일명 박과(바비큐 육포)로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샘표는 지난 2011년에 80여 년 역사의 싱가폴 육포 브랜드 ‘비첸향’을 생산하는 CHC FOOD와 육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샘표가 CHC FOOD와의 MOU 체결을 통해 처음 선을 보인 질러 직화육포는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를 천연재료로 만든 바비큐 특제소스에 24시간 재워 바비큐의 깊은 맛과 향이 살아있다. 또 스틱형 소포장을 도입하여 제품의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질러 직화육포는 전국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00원(70g)이다.

김주희 샘표 질러PM은 “질러 직화육포는 훈연 후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숯불 바비큐맛을 그대로 살렸다”면서 “싱가폴이나 홍콩 등지에서 유명한 직화 바비큐육포를 그 맛 그대로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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