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22일자 보고서에서 "자체 채널 확인 결과,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선주문이 예상했던 수준을 앞지르고 있다"며 "이는 이익에만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엔씨가 선진국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맥쿼리는 "`아이온` 선주문이 북미에서만 9월 중순까지 50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온`은 몇몇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PC게임 순위에 랭크돼 있고 판매는 예상보다 호조"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맥쿼리는 엔씨소프트의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각각 1.7%, 7.2% 상향 조정했다.
▶ 관련기사 ◀
☞`아이온` 북미·유럽 상용화 임박..3대 관전포인트
☞"엔씨 `아이온` 선주문 더 늘어…이익상향 가능"-씨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보유지분 26.25%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