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색광고 대행계약 변경으로 내년 검색광고 성장률이 41.2% 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검색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라이코스와 다음다이렉트 등 자회사의 이익훼손 요인이 소멸됐으며 ▲채널링서비스를 통한 게임매출이 추가적인 실적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다음은 내년에 오버추어로 검색광고 파트너를 변경시킬 것"이라며 "검색광고 재계약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검색광고 대행계약 변경시 쿼리당 검색광고 단가가 28.7% 증가할 것"이라며 "NHN(035420)과 오버추어의 계약은 유지되겠지만 구글 대비 우월한 오프라인 영업력과 67% 높은 검색광고 단가효과가 실적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음, 본점 24일 한남동으로 이전
☞다음 `호재는 있지만 너무 비싸다`-JP모간
☞다음, 검색광고·게임매출 증대..목표가↑-푸르덴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