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포·쥐포 등 `추억의 군것질거리` 개발

  • 등록 2009-04-21 오전 10:40:00

    수정 2009-04-21 오전 10:4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21일 7080 세대가 유년시절부터 청년시절까지 즐겨먹던 군것질(추억시리즈 상품)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전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군것질 상품은 ▲추억의 어포(4900원) ▲쥐포(5900원) ▲꼬마쥐포 (5900원) 등이며, 이외에 행사운영상품인 옛날지대멸치(5700원)와 한축오징어(1만2800원)도 내놓는다.

이번 상품은 70~80년대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년시절, 성장하면서 먹던 군것질거리를 시리즈화해 출시한 게 특징이다. 또 포장지에 추억의 학창시절 삽화를 넣고, 판매 매대를 리어카 모양으로 만드는 등 포장패키지부터 진열대까지 옛 방식을 재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불경기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전통 스낵류의 매출 추이가 좋은 것에 착안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했다"며 "올해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연탄육포 등 추억형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마트, 122호 목동점 오픈..`서남권 경쟁 가열`
☞신세계百, 24일부터 `친환경 박람회`
☞신세계 이마트, 탄소배출 인증상품 첫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