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화 애널리스트는 "백화점부문의 기존점 신장율은 1분기 -2.6%, 2분기 -3.2%로 역신장을 지속해 왔으나 8월 중순부터 플러스로 전환됐다"며 "이는 소비경기 회복으로 인한 영업환경 변화보다는 매장별 단독 기획 행사와 사은행사 등으로 집객 효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슈퍼마켓무분의 경우 지난 5월 빅마트 13개점 인수로 3분기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25%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슈퍼마켓 시장에서 기업 인수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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