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9명..11억9300만원씩 받아

  • 등록 2005-11-19 오후 10:30:27

    수정 2005-11-19 오후 10:30:27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국민은행은 제155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11억93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저녁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6, 19, 20, 32, 33, 41 등 6개 숫자를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 107억3705만원을 나눠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4을 맞힌 2등은 4836만원, 3등이 139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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