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9일 오전 9시 03분경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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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직무대행은 “전라남도, 무안군,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