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전기차 충전기 고장 표시사항 표준화 △어린이용 책가방 표준화 △상품 리뷰 평점 표준화 등 19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10월중 표준화 과제를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 등에게는 상금과 경품을 지급한다.
발굴된 표준화 과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KS표준 개발로 이어진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일상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편의 표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표준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