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패스·페이버스그룹 K관광 공동마케팅 MOU 체결

한류 테마관광, 의료관광 등 상품 개발
CIS 등 중앙아시아 공동 홍보·마케팅
  • 등록 2023-07-28 오전 7:05:45

    수정 2023-07-28 오전 7:05:05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사진 왼쪽)와 진일남 페이버스 그룹 상무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관광·마이스 서비스 회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대표 김응수)과 아웃소싱 전문 회사 페이버스(회장 민병도)가 K-관광·마이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관광 상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프리미엄패스는 페이버스가 20년간 꾸준히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을 거점으로 한·CIS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한류 특화상품, 의료관광 등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1985년 설립된 페이버스는 해외 자원개발과 도시 재생 및 개발, 친환경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대한민국 100대 아웃소싱 기업이다. 2002년 CIS 등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키르키스스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각종 마이스 행사와 글로벌 이벤트 참가자 대상 의전, 수송 업무를 담당하는 마이스 전문회사다. 최근엔 국제행사 유치와 기획, 운영 외에 한류관광, 의료관광 등 관광 분야 콘텐츠 기획과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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