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보장을 강화한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1.0’을 출시,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올인원 암보험은 유방암과 자궁암에 대해 주요 암과 동일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보장금액을 특약 가입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늘렸으며, 양성뇌종양에 대한 소액보장도 추가했다.
올인원 암보험은 보험금 지급방식에 따라 일시지급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기존 암보험이나 암진단특약에 가입한 후 5년동안 보험금을 받거나 납입면제 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무사고고객 추가보장특약’도 있다. ‘암케어서비스’와 ‘당뇨케어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도 강화했다.
보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5년이다. 다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인원 암보험은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유방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이 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