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앞서 텐센트가 20억달러를 신디케이트론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30억~40억달러로 조달 금액을 늘릴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조달한 자금은 기업 인수 등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텐센트는 15달러의 신디케이트론을 조달했다. 시티그룹, 뱅크오브파이나, HSBC 등이 참여했다.
텐센트의 라이벌로 꼽히는 알리바바그룹 역시 지난 몇달간 해외 기업 인수 등을 염두에 두고 자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