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지난 3월 일라이 릴리와 6억9000만달러,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달러 기술수출에 이어 세번째 쾌거를 이뤘다”며 “5조원은 국내 최대규모머 계약규모뿐 아니라 계약금 비중, 러닝로열티 비율에서도 한미약품이 협상시 우위에 있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무수히 많았던 대형 제약사들의 기술도입 계약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며 “계약 상대도 당뇨치료제 부문 2위 제약사인 사노피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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