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재테크계 숨은 고수 총출동,"'월급쟁이 부자' 되는 법 알려드립니다"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17일 세번째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 신정헌 에뉴리하우스 대표 등
  • 등록 2014-10-16 오전 7:06:14

    수정 2014-10-16 오전 8:07:11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17일 진행되는 3차 강연회가 될 전망이다. 좀처럼 외부 강연을 하지 않는 재테크 계의 숨은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웰스투어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열혈 마니아’ 층이 생기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2차 강연 때는 준비한 300여석의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기도 했다.

이번 3회의 1세션에는 다음 카페 최대 규모 ‘텐인텐’의 박범영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재테크 계 ‘독설가’로 알려진 박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이 10년 만에 10억원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산증인이다. 그는 이날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랄한 독설과 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에 대해 특유의 ‘돌직구 강연’을 한다.

박 대표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며 “투자가가 되거나 사업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투자가는 스스로 판단한 가치를 믿고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사람”이라며 “상품이나 서비스에 부가가치를 더해 파는 사업가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회에선 그만의 뚜렷한 돈에 대한 철학을 들을 수 있다.

10년전 27세 경매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신정헌 에누리하우스 대표는 2세션 부동산 강연을 맡았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신 대표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강조한다.

신 대표는 “20대 초반 한때 주식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부동산 투자만큼 안정적이지 않다”며 “부동산 투자는 시세차익과 월세수익 등 두 가지 목적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투자 목적에 따라 부동산 투자의 접근법 또한 다르다는 설명이다. 신 대표는 이날 강연회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소액 경매 노하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3세션에는 일반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펀드 투자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올 초 오픈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펀드슈퍼마켓’의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차 대표는 100세 시대에 펀드 투자가 필요한 이유와 간접 투자 상품인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3차 강연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강연회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 일시 : 10월 14일 ~ 10월 24일 중 총 3회, 오후 1시~오후 6시

△ 장소 : 명동 이데일리 본사 및 수도권 주요 지역

△ 강사 및 강연내용

-3회(섬유센터 컨퍼런스홀): 박범영 텐인텐 대표(직장인, 경제적 자유인 되는 법), 신정헌 에누리하우스 대표(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경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100세 시대 펀드에 올인하라)

-4회(일산 동구청 대강당): 원종대 해우 세무법인 대표(올해가 가기 전 해야 할 절세투자), 강영호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 대표(초이노믹스 시대 부동산 투자법),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손실없는 회사채 투자법)

-5회(명동 은행회관): 유기현 PCA생명 부장(변액보험 리모델링), 국윤권 도시공감 대표(도심속 땅콩집 짓기), 박지훈 NH농협증권 부장(증권사 100% 활용법)

△ 참가자 특전 : 매회 선착순 200명에게 도서 무료제공,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중국주식 10년이면 강남아파트산다>,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 <기초채권투자>

△ 후원 : KB금융(105560) 그룹, 신한금융(055550) 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기업은행(024110)

△ 참가 신청 : 웰스투어 웹페이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8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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