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창업 2세인 김상훈 대표가 취임하면서 유통재고 조정, 비용 통제 등으로 외형이 줄었지만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 외형이 1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이 20% 초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전문의약품이 전체 84%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오리지널 매출 비중이 70% 웃돌아 최근 리베이트 규제 등 변화된 영업환경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신양개발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지분 25%), 아이진(지분 8%)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어 주식가치의 현실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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