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집행에 대해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잔인함을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패트릭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가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한 논평을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 관련이슈추적 ◀
☞ 北 장성택 실각
▶ 관련기사 ◀
☞ 北, 12일 특별군사재판 열고 장성택 사형 집행(종합)
☞ 靑, 안보정책조정회의 개최..장성택 처형 등 北상황 논의
☞ 북·중 접경지역 '장성택 숙청' 여파 감지 안 돼
☞ 北 노동신문 "혁명에는 혈통이 있다"…장성택 겨냥
☞ '장성택 숙청'에 꼬리 무는 각종 說·說·說
☞ 北, 장성택 '利敵행위'로 모나…남북관계 경색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