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42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7억원, 11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열사 손상차손의 일시 반영으로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4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종 대비 20% 할인된 수준”이라며 “중국 한 자녀 정책 완화 등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 확대 기대감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확대 여력은 충분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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