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연구원은 “건설 부문은 계열사 물량이 증가하고 해외 부문의 마진율이 안정화되면서 마진율이 지난해 2분기와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상사 부문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마진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상품가격 하락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중요한 것은 해외 수주 모멘텀 확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해외 수주가 연간 가이던스의 27%에 불과하다는 점이 부담스럽다‘면서 ”앞으로의 수주 확보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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