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2251억원으로 경상적인 이익수준보다 월등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실적 우려 등에 따라 주가는 이미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2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과도해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환은행 인수를 통한 구조적 변화 및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은행업종내 최선호종목으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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