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애널리스트는 "지난 4년간 2~3조원대에 정체됐던 대림산업의 해외수주가 작년에는 6조원까지 급증했다"면서 "최고 수준의 플랜트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능력과 해외부문의 전략변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의 3대 해외시장 중 하나인 쿠웨이트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된다"면서 "이미 수주한 것이나 다름없는 프로젝트가 22억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분양
☞대림산업, 자회사 리스크 해소 `강력매수`-우리
☞NICE신평, 대림산업 등급하향 검토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