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8일 굿모닝시티, 두타, 밀리오레, 헬로우apM 등 동대문 4대 소매상가를 중심으로 11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동대문 패션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의류, 잡화, 액세서리와 관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10~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각 상가 앞 무대에는 황혜영(5일), 이유진(6일), 에이미(7일), 안선영(8일) 등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올라 신상품을 소개하고 패션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행사 기간이 중국 국경절 연휴(1~7일)와 겹쳐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여행사를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 관련기사 ◀ ☞[2011국감]도마 오른 서울시 뉴타운.."도정법 아닌 도적법" ☞[2011국감]"서울시, 수상택시 운영업체와 이면계약" ☞`국정감사하랬더니`..서울시장 후보 겨냥 정치공세 `눈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