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IT 전문 사이트, "삼성 3D 스마트TV 최고"

英 獨 IT전문사이트서 호평
"어떤 TV와 비교해도 최고..삼성 3D, 논란의 여지가 없다"
  • 등록 2011-03-09 오전 8:01:03

    수정 2011-03-09 오전 8:14:10

[이데일리 류의성 조태현 기자] "삼성의 최신 3D TV는 어떤 TV와 비교해도 최고다."(T3)

"삼성 3D TV, 새로운 3D 세상을 열었다"(비데오), "논란의 여지가 없다. 확실히 (삼성의) 액티브 3D를 선택할 것이다"(씨넷)

유럽의 권위있는 IT 전문 사이트와 매체가 삼성전자의 최신 3D 스마트TV에 호평을 쏟아냈다.

영국의 유명한 전자제품 전문 잡지인 T3는 삼성전자의 3D 스마트TV(모델명: UE55D8000)에 대해 "최신의 어떤 TV와 비교해도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에 대해 별 5개 중 최고인 5개를 붙였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스펙터클한 화면과 실감나는 3D와 뛰어난 화질을 갖췄다"고 밝혔다.

영국의 권위있는 IT전문 사이트인 씨넷은 삼성 3D 스마트TV 7000시리즈에 대해 "어떤 LED TV에서도 볼 수 없었던 3D 화질"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씨넷도 삼성 TV에 최고 등급인 별5개를 줬다. 3D 안경에 대해서도 "(세계)시장에서 가장 편안한 3D 안경"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삼성 3D 스마트TV의 유일한 단점은 공짜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극찬했다.

독일의 AV전문 매거진인 오데오도 삼성 TV에 대해 "새로운 3D 세상을 열었다"고 호평했다. 현지 로컬업체와 경쟁업체의 3D TV에 대한 비교 평가한 결과도 내놨다. 오데오는 삼성 제품이 단연 우수하다고 판정했다. 특히 초슬림 베젤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3D안경은 신뢰성있고 정확하다고 평가했다.
▲삼성 3D 스마트TV 7000시리즈.
한편 3D TV 방식 중 하나인 패시브 3D 방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패시브가 아닌 셔터글라스 3D방식을 채택한 TV를 내놓고 있다.

씨넷은 "엣지부분의 화질이 좋지 않다. 크로스톡(화면겹침)에서 장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컨슈머리포트는 "패시브방식의 해상도 손실은 사용자가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화질 열화 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CRT TV(브라운관 TV)와 유사한 화질로 시야각도 확실히 좁다"고 비판했다.

유럽의 IT전문 평가지 HDGURU도 "패시브방식이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수평방향에서 검은 선이 보이며, 가장자리에 3D 효과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의 3D 안경에서 전자파가 나온다는 LG전자의 지적에 대해 HDGURU는 "수 백만 대의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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