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인한 배당수입 증가와 브랜드로열티 상향조정으로 현금흐름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올해부터 GS 브랜드로열티를 계열사 순매출의 0.1%에서 0.2%로 인상, 연간 브랜드로열티 수입이 3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김동양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관련,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의 두 배를 상회했지만, GS리테일의 사업부 매각에 따른 위로금 등 비경상적 비용지출로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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